중국·러시아 함대 동해 집결…해·공군 합동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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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과 러시아군이 동해 중부 해역에 집결해 해군과 공군 합동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19일 '북부·연합-2023' 훈련에 참여하는 중국측 해군 편대가 전날 정오께 예정된 해역에서 러시아 해군과 만났으며 수송기와 전투기 등 각종 군용기도 지정 비행장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방군보는 중국과 러시아의 훈련 참가 병력이 집결을 완료했고 연합 지휘본부를 개설하는 등 본격적인 훈련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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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과 러시아군이 동해 중부 해역에 집결해 해군과 공군 합동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19일 '북부·연합-2023' 훈련에 참여하는 중국측 해군 편대가 전날 정오께 예정된 해역에서 러시아 해군과 만났으며 수송기와 전투기 등 각종 군용기도 지정 비행장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방군보는 중국과 러시아의 훈련 참가 병력이 집결을 완료했고 연합 지휘본부를 개설하는 등 본격적인 훈련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유도 미사일 구축함 치치하얼과 구이양, 유도 미사일 소형 구축함 자오좡과 리자오, 4대의 헬기를 탑재한 종합 보급함 타이후를 파견했습니다.
러시아는 6천800t급 대잠 구축함 아드미랄 트리부츠와 아드미랄 판텔레예프 2척과 초계함 그레먀쉬 등 군함 8척을 보냈습니다.
이번 훈련은 오는 29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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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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