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 설암→혀 절제 극복 “송가인 제일 보고 싶었다” 우정 훈훈(화밤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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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밤이 좋아' 정미애가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날 '행운요정'은 '미스트롯' 善 정미애였다.
'걱정 붙들어 매'를 부르며 오랜만에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정미애는 변함없는 가창력을 뽐냈다.
정미애는 "몸이 좀 안 좋았어서 쉬는 시간을 많이 가졌는데, 요즘에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며 설암 투병 후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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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정미애가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7월 18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76회는 ‘화밤 노래자랑’ 특집으로 꾸며져 김혜연, 금잔디, 배일호, 추혁진, 허찬미가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함께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행운요정’은 ‘미스트롯’ 善 정미애였다. ‘걱정 붙들어 매’를 부르며 오랜만에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정미애는 변함없는 가창력을 뽐냈다.
정미애는 “몸이 좀 안 좋았어서 쉬는 시간을 많이 가졌는데, 요즘에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며 설암 투병 후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앞서 그는 한 방송에서 설암으로 인해 혀를 절제해야 했던 아픔을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송)가인이가 제일 보고싶었다. 너무 반갑다”면서 송가인과 여전히 두터운 친분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미애는 ‘행운 요정’ 대결곡으로 김연자의 ‘진정인가요’를 선곡했다. 역시나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 정미애는99점을 받았다. 이에 모두가 좌절했고, 정미애는 결국 “죄송하다”고 사과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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