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놀부가 개암나무 도깨비를 만났다…어린이 국악인형극 ‘연희도깨비’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3. 7. 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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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국악인형극 '연희도깨비'가 8월3일부터 5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펼쳐진다.

국악인형극 '연희도깨비'는 전래 동화 '흥부 놀부'와 '도깨비와 개암나무'를 도깨비를 중심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연희공방 음마깽깽은 흥겨운 국악 연주와 함게 상모 돌리기, 버나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 연희를 극 안에 녹였으며 관객의 참여도 유도한다.

이번 공연은 생후 36개월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남산국악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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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6개월 이상 관람가능…인형만들기 유료 워크숍도 진행
국악인형극 ‘연희도깨비’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여름방학을 맞아 국악인형극 ‘연희도깨비’가 8월3일부터 5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펼쳐진다.

국악인형극 ‘연희도깨비’는 전래 동화 ‘흥부 놀부’와 ‘도깨비와 개암나무’를 도깨비를 중심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마음씨 착한 동생 ‘흥덕’이 욕심 많은 형 ‘놀새’의 심부름으로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도깨비와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담았다.

연희공방 음마깽깽은 흥겨운 국악 연주와 함게 상모 돌리기, 버나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 연희를 극 안에 녹였으며 관객의 참여도 유도한다.

또한 커다란 동화책 인형막과, 프로젝션 맵핑, 애니메이션 등 현대적 감각을 살린 연출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을 더욱 재밌게 즐기기 위해 나만의 덜미(인형의 우리말)를 만드는 워크숍도 유료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생후 36개월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남산국악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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