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파비앙, PSG에 욱일기 삭제 요청한 사연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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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파비앙이 남다른 한국 사랑을 뽐낸다.
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강주은, 손미나, 파비앙, 하니가 출연하는 '행복 배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라스'를 처음 찾은 파비앙은 자신이 응원하는 프랑스 축구팀 PSG(파리 생제르맹)로 이적한 축구 선수 이강인 때문에 행복하다며 '기승전이강인' 토크를 뽐낸다.
태어날 때부터 PSG 팬인 파비앙은 프랑스에 축구를 보러 갔다가 우연히 할리우드 스타를 만났던 일화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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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라디오스타' 파비앙이 남다른 한국 사랑을 뽐낸다.
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강주은, 손미나, 파비앙, 하니가 출연하는 '행복 배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라스'를 처음 찾은 파비앙은 자신이 응원하는 프랑스 축구팀 PSG(파리 생제르맹)로 이적한 축구 선수 이강인 때문에 행복하다며 '기승전이강인' 토크를 뽐낸다.
태어날 때부터 PSG 팬인 파비앙은 프랑스에 축구를 보러 갔다가 우연히 할리우드 스타를 만났던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다음날 대서특필까지 됐다면서 할리우드 스타의 정체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파비앙은 축구 유니폼 350벌을 수집하고 있다면서 구하기 어려운 1990년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유니폼까지 모은 사실을 고백한다.
파비앙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독도 아카데미 수료 등 남다른 이력을 자랑하며 한국 역사 마스터 면모를 뽐낸다. 그러면서 지난해 화제가 됐던 PSG 욱일기 삭제 요청 사건 비하인드를 오픈한다.
이날 파비앙은 자신이 프랑스에 K-POP을 처음 들여온 'K-POP 문익점'이라고 소개하며 자신에게 큰 인상을 남겼던 K-POP 곡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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