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토론토 첫 원정서 안타...팀은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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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치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안타를 쳐 팀의 3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이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 것은 2021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뒤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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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치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안타를 쳐 팀의 3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이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 것은 2021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뒤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안타를 적립한 김하성은 1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62에서 0.261로 떨어졌다.
1회 3루수 땅볼, 2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4-1로 앞선 4회 무사 1, 2루에서 잘 노려친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간 바람에 아쉬움을 삼켰다.
김하성은 6회초 바뀐 투수 제이 잭슨과 풀카운트 접전을 벌인 끝에 높은 슬라이더를 때려 우중간 안타를 쳤다.
8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홈런 4방을 때려낸 타선의 화력과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의 6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토론토를 9-1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45승 50패가 됐고 3연패를 탈출했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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