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연애 시절, 아내에게 미쳐 무작정 미국 뉴욕行 비행기 탔다”(라디오쇼)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7월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현피의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이현이와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인 슬리피와 이현이를 소개하기 전에 박명수는 자신을 ‘장가 잘 간 연예인 1위’로 꼽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방송에서 박명수는 아내와의 연애 시절 일화도 공개했다. 박명수는 “아내에게 미쳐서 뉴욕까지 비행기 티켓을 끊어서 무작정 갔다. 덕분에 사랑을 쟁취했다”라며 “사랑하면 목숨도 바치는데 돈이 문제입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피부과 전문의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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