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채령, 극한 다이어트 “아몬드 5알 먹고 이틀 버텨” (짠당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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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ITZY) 채령이 짠내 나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7월 18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4대장 채리나, 나르샤, 산다라박, 채령이 출연했다.
이날 채령은 담보물로 아몬드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채령은 "멋모르고 다이어트를 할 때 하루에 아몬드 5~6알을 먹었다. 아침에 뜨거운 차랑 같이 꼭꼭 씹어 먹으면서 이틀을 버텼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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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있지(ITZY) 채령이 짠내 나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7월 18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4대장 채리나, 나르샤, 산다라박, 채령이 출연했다.
이날 채령은 담보물로 아몬드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채령은 "멋모르고 다이어트를 할 때 하루에 아몬드 5~6알을 먹었다. 아침에 뜨거운 차랑 같이 꼭꼭 씹어 먹으면서 이틀을 버텼다"고 털어놨다.
이어 "뜨거운 차랑 먹으면 포만감이 좋았다. 지금은 40kg대를 유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홍진경은 소식좌 대표주자 산다라박을 소환했다. 산다라박은 "저는 기복이 있어서 잘 먹을 때는 밥 한공기도 먹는다"고 전했다.
산다라박은 "라면을 제일 좋아하는데 하나로 5끼를 먹었다. 배가 부르고 빨리 꺼졌다"며 현재 몸무게가 38kg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컴백 때 체력이 달려서 라이브가 안 되니까 2kg만 찌고 싶은데 안 되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채령은 주량이 위스키 4잔이라고 밝혔다. 홍진경은 "이렇게 말할 정도면 위스키 14잔 되는 것"이라고 추측해 채령을 당황케 했다.
채령은 "자기 전에 LP를 틀어놓고 위스키를 마신다. 오늘은 좀 마셔야 할 것 같다. 제가 했던 방송 중에 난이도 원톱이다. 기가 너무 많이 빨렸다"고 토로했다.
이에 윤종신은 "우리 아빠보다 나이 많은 아저씨들이 계속 이상한 질문을 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JTBC '짠당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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