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수해 골프' 홍준표... 윤리위 결정 지켜볼 것 [TF사진관]

남용희 2023. 7. 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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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과 호주 함께 여는 미래' 한-호주 경제·안보 협력 증대 방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이에 김 대표는 18일 홍 시장의 수해 골프 논란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고, 오는 20일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홍 시장의 징계 절차 개시 여부의 건을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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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과 호주 함께 여는 미래' 한-호주 경제·안보 협력 증대 방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있다./국회=남용희 기자

토론회 직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김 대표(가운데).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과 호주 함께 여는 미래' 한-호주 경제·안보 협력 증대 방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이날 김 대표는 토론회 직후 '수해 골프' 논란에 휘말린 홍준표 대구시장 징계에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에 "윤리위는 독립돼 움직이는 기관이고 누구의 지시나 간섭을 받지 않는다"며 "윤리위가 어떤 결정을 하는지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한편, 홍 시장은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던 15일 골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김 대표는 18일 홍 시장의 수해 골프 논란에 대한 진상조사를 지시했고, 오는 20일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홍 시장의 징계 절차 개시 여부의 건을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nyh5504@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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