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픈' 첫 출전, 한승수·강경남… "좋은 결과 가지고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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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와 강경남이 남자골프 메이저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은 오는 20일(한국시각)부터 나흘 동안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한승수와 강경남은 지난달 열린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디오픈 출전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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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은 오는 20일(한국시각)부터 나흘 동안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한승수와 강경남은 지난달 열린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디오픈 출전권을 따냈다. 두 선수 모두 생애 첫 디오픈 출전이다.
1983년 생으로 코리안투어 통산 11승을 기록 중인 강경남은 "투어 20년 차에 디오픈에 출전하게 돼 매우 설렌다"면서 "소중한 기회를 맞이한 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싶다. 의미 있는 경험을 하고 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코리안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미국 교포 한승수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골프 대회에 출전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출전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 이후 자신감도 높아졌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 코스를 빠르게 적응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안투어 월드시티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김비오도 출전한다. 여기에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 이경훈, 안병훈 등 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군단도 우승사냥에 나선다.
한편 디오픈에서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성적은 지난 2007년 최경주의 공동 8위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김시우는 공동 15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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