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봉도진 빙의됐다 ‘소옆경2’ 속 정의감 대폭발 현장

하지원 2023. 7. 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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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손호준이 '정의감 대폭발' 현장을 통해 시즌 2 가속 페달을 밟을 불도저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8월 4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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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장 먼저 들어가서, 가장 마지막에 나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손호준이 ‘정의감 대폭발’ 현장을 통해 시즌 2 가속 페달을 밟을 불도저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8월 4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

'소옆경2'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손호준이 더욱 결연하게 돌아온 봉도진의 ‘폭발적 리더십’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 중 봉도진(손호준)이 철수하려던 현장에서 이상함을 감지, 철수를 보류하고 재빠르게 이동하는 장면. 봉도진은 후배 최기수(정진우)의 윗선 보고 후 소방차로 올라타려다 주변의 범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하고는 면체를 쓰고 다시 현장으로 달려나가 ‘리더십의 의인화’를 몸소 보여준다.

특히 봉도진은 화재가 휩쓸었던 현장에서 아이를 발견하자 “아저씨가 지켜줄게”라며 구출을 위한 간절한 설득에 나선다. 꺼진 불도 다시 보고, 생명은 무조건 구해야 하는 ‘불도저’ 봉도진은 긴박한 순간 속에서도 ‘가슴 따뜻 모먼트’를 내비치며 긴장한 아이의 마음을 열 수 있을지, ‘연쇄 방화의 시그니처’를 발견했던 봉도진은 시즌 2에서도 ‘연쇄방화의 마스터 키’를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하면 손호준의 ‘카리스마 막판 구조’는 손호준의 침착한 감정 연기와 뛰어난 집중력이 더해져 더욱 빛을 발했다. 일찌감치 촬영장에 도착한 손호준은 실감나는 촬영 세트에 감탄을 터트렸던 것도 잠시, 앞서 동선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차분함을 유지했던 터.

그리고 촬영에 막상 들어가자 화재 현장에서 그 어느 때보다 침착하지만 역동적인 봉도진에 ‘빙의’한 연기를 선보여 모두의 큰 박수를 받았다.

제작진은 “손호준은 카리스마와 선함을 동시에 지닌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라는 말과 함께 “손호준이 봉도진이어서 시즌 2도 든든하다”라는 극찬을 건넸다. 더불어 “손호준의 열연이 풍성한 서사를 이끌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소옆경2'는 8월 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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