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핵심부서 ‘복음화부’국장에 한국인 사제
이현욱 기자 2023. 7. 19. 11:48
교황, 한현택 몬시뇰 임명
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현지시간) 교황청의 핵심 부서 중 하나인 복음화부의 새로운 국장으로 한국인 사제인 한현택 몬시뇰(사진)을 임명했다.
교황청은 이날 바티칸 공보를 통해 교황이 한 몬시뇰과 어윈 아세리오스 발라가포 몬시뇰을 교황청 복음화부의 새로운 국장으로 각각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교황청 복음화부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선교 지역을 관할한다.
이현욱 기자 dlgus3002@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유부남인줄 몰라”…상간녀 하나경 1500만원 배상
- ‘새는 건보료’ 막았더니 적립금 24조 쌓여…건보료율 7년 만에 동결하나
- 외신 “월북 미국인은 미군…판문점 건물서 크게 웃더니 뛰어가”
- 국회의장과 여당 의원 불륜에 현직 장관 부패 조사까지…58년 장기집권 ‘청렴국가’ 흔들
- 집 넓히려 허가 없이 벽면 부순 집주인...5층 건물 무너지며 13명 사망
- 집속탄, 축구장 3개면적 초토화 ‘폭탄 비’… 열압력탄, 내장 파열시켜[Who, What, Why]
- [속보] 내년 최저임금 올해보다 2.5% 오른 시간당 9860원…월 206만원
- 3주째 실종 중국 외교부장…홍콩 앵커와 불륜에 아들 출산, 간첩설까지 나왔다
- 유승민 “염치가 있다면 이 참사에 또 카르텔 들먹이는 건 아닌 거 같다”...尹 발언 맹비난
- [속보] 예천서 수색하던 해병대원 급류 휩쓸려 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