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미동에 수소충전소 내년 완공

백도인 2023. 7. 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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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전미동에 수소충전소를 내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수소충전소는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는 국비 70억원 등 총 110억원이 투입돼 하루에 수소 버스 130대가량을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된다.

송천동과 삼천동, 평화동에 이은 전주지역 5번째 수소충전소다.

시 관계자는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고 수소 버스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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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충전소 [연합뉴스TV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전미동에 수소충전소를 내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수소충전소는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는 국비 70억원 등 총 110억원이 투입돼 하루에 수소 버스 130대가량을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된다.

송천동과 삼천동, 평화동에 이은 전주지역 5번째 수소충전소다.

시는 이와 별도로 내년까지 2개의 수소 충전소를 추가로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고 수소 버스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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