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은 출격이 아닌 휴식’ 감독이 밝힌 결장 이유, “훈련 열심히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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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 18일 오후 7시(한국시간) 호주 퍼스에 위치한 옵터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웨스트햄과의 아시아퍼시픽투어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주축을 출격시켰다.
하지만, 손흥민은 출격이 아닌 휴식을 취했고 웨스트햄과의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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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결장한 이유는?
토트넘은 지난 18일 오후 7시(한국시간) 호주 퍼스에 위치한 옵터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웨스트햄과의 아시아퍼시픽투어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주축을 출격시켰다. 신입생 제임스 매디슨도 출전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손흥민은 출격이 아닌 휴식을 취했고 웨스트햄과의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이유가 무엇일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팀 합류 이후 두 번의 훈련 세션만 수행했다. 그래서 출전이 아닌 휴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훈련에서 열심히 했다. 하지만, 에릭 다이어, 제드 스펜스, 조 로든과 팀에 늦게 합류했다. 다음 2경기에서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길 바란다”며 남은 대결에서 기용 의사를 밝혔다.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토트넘은 이후 23일 레스터 시티, 26일 싱가포르의 라이언시티와 연이어 대결을 펼친다.
한편, 손흥민은 다가오는 시즌 엄청난 기대감을 품고 있다.
손흥민은 “이제부터 책임을 져야 할 나이다. 선수들을 이끌어야 한다. 젊은 선수들을 도와야 한다”며 역할이 막중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나뿐만 아니라 토트넘이 다른 큰 발걸음을 내디딜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이번 시즌이 특별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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