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우크라이나에 1천 대 공급"…손보다 작은 초소형 드론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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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초소형 드론 1천 대를 제공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러시아 침공을 막기 위한 우크라이나 정부의 요청에 따른 조치라고 노르웨이가 밝힌 가운데, 손보다 작은 이 작은 드론의 정체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기업이 개발한 이 헬리콥터 모양의 드론은 '블랙호넷'이라는 초소형 드론입니다.
노르웨이는 드론 1천 대 공급에 그치지 않고, 관련 교관 교육과 유지 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까지 함께 제공하겠다고 우크라이나에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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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초소형 드론 1천 대를 제공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러시아 침공을 막기 위한 우크라이나 정부의 요청에 따른 조치라고 노르웨이가 밝힌 가운데, 손보다 작은 이 작은 드론의 정체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기업이 개발한 이 헬리콥터 모양의 드론은 '블랙호넷'이라는 초소형 드론입니다.
무게는 약 33g, 길이는 16.8㎝밖에 되지 않지만, 최고 2km 상공에서 25분 동안 시속 21km의 속도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무음 상태로 비행이 가능한 데다, 적외선 카메라까지 탑재되어 있어서 특히 시가전처럼 소규모 부대의 감시가 필요한 경우 적군의 상황을 정찰하는데 효과적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노르웨이는 드론 1천 대 공급에 그치지 않고, 관련 교관 교육과 유지 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까지 함께 제공하겠다고 우크라이나에 약속했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홍명, 화면제공 : Teledyne FLIR,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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