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백승호-세징야’ 홍명보 감독의 팀 K리그 확정, ‘아틀레티코와 대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명보 감독의 팀 K리그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 나서는 팀 K리그의 '픽 일레븐' 명단을 발표했다.
이기제는 직전 '팬 일레븐' 선발에서 단 536표 차이로 아쉽게 탈락했었는데,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으며 팀K리그에 최종 합류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홍명보 감독의 팀 K리그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 나서는 팀 K리그의 ‘픽 일레븐’ 명단을 발표했다.
팀 K리그는 팬 투표로 선발한 '팬 일레븐'과, 코칭스태프가 선발한 ‘픽 일레븐’으로 구성된다. 연맹은 지난 17일 각 포지션별 최다 득표를 얻은 11명의 ‘팬 일레븐’을 발표했고, 홍명보 감독과 최원권 코치가 선수들의 세부 포지션과 팀별 배분을 고려한 '픽 일레븐'을 선발했다.
'픽 일레븐'은 현재 K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국내 선수들과 외국인 선수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공격수(FW) 부문에는 제르소와 제카, 헤이스가 이름을 올렸다. 세 선수는 모두 올 시즌 소속팀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미드필더(MF)는 '랩하는 축구선수' 이순민과 팔로세비치, 한국영이 선발됐다.
수비수(DF)는 '골 넣는 수비수' 그랜트, 이기제, 티모, 황재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기제는 직전 ‘팬 일레븐’ 선발에서 단 536표 차이로 아쉽게 탈락했었는데,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으며 팀K리그에 최종 합류하게 됐다.
이번 시즌 K리그1 영플레이어상 후보로 손꼽히는 젊은 피 황재원도 깜짝 발탁됐다.
골키퍼(GK)는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가 선발됐다. 조현우는 올 시즌 전 경기 전 시간 출전하며 울산이 K리그1 선두를 달리는데 일등 공신으로 활약 중이다.
총 22명으로 구성을 마친 팀 K리그 선수단은 경기 하루 전날인 26일 소집되며,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곳곳에서 진행되는 팬 사인회, 일일 음료 서비스, 축구 클리닉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 팀 K리그 선수 최종 명단(22명)
FW : 나상호(FC서울), 이승우(수원FC), 제르소(인천유나이티드), 제카(포항스틸러스), 주민규(울산현대), 헤이스(제주유나이티드)
MF : 세징야(대구FC),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 백승호(전북현대), 이순민(광주FC), 팔로세비치(FC서울), 한국영(강원FC)
DF : 그랜트(포항스틸러스), 김영권(울산현대), 설영우(울산현대), 안톤(대전하나시티즌), 이기제(수원), 정태욱(전북현대), 티모(광주FC), 황재원(대구FC)
GK : 이창근(대전하나시티즌), 조현우(울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시 저격? 호날두, “사우디 리그가 미국보다 훨씬 낫다”
- '폼 미쳤다!' 오타니, 극적인 동점 홈런에 배트플립+포효...3G 연속 대포
- ‘맨유와 작별’ 데 헤아, 주급 2배 높이며 사우디 이적 유력
- 주장도 아닌데…? 맨유, 웨스트햄의 매과이어 임대 제안 거부
- ‘데 헤아 후임’ 오나나, 48시간 내 맨유 이적 완료 예정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