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5득점 이상 승률 0.841 토론토 4연승 끝내-김하성 1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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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캐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인터리그 원정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파드리스는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4개의 홈런을 터뜨려 4연승 상승세의 블루제이스를 9-1로 눌렀다.
MLB 입문 이후 처음 블루제이스와 대결한 김하성은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이닝 동안 연승의 블루제이스 타자들을 5안타 1볼넷 7삼진 1실점으로 묶어 시리즈 첫판을 이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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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캐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인터리그 원정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파드리스는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4개의 홈런을 터뜨려 4연승 상승세의 블루제이스를 9-1로 눌렀다. 시즌 45승50패. 4연패가 마감된 블루제이스는 53승42패가 됐다.
MLB 입문 이후 처음 블루제이스와 대결한 김하성은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1로 다소 내려갔다. 역대 인터리그 성적은 195타수 51안타(0.262) 5홈런 21타점이다.
블루제이스와의 첫판에서 파드리스의 기록은 거짓말하지 않았다. 5점 이상일 때 파드리스의 성적은 37승7패(0.841)로 가장 높다.
소토의 투런 홈런(17호)과 적시 2루타의 3타점 활약과 매니 마차도(18호), 개리 산체스(9호), 트렌트 그리샴(10호) 등 솔로 홈런 등 대포가 터져 9안타에 9득점 하는 경제적 야구를 과시했다.
파드리스는 전반기에 선취점을 뽑으면 36승14패로 매우 승률(0.700)이 높았다. 하지만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4연전 시리즈에서 3연패를 할 때 선취점을 뽑고도 모두 역전패했다. 이에 비해 파드리스의 역전승은 매우 취약하다. 15승23패에 불과하다.
세부적인 기록에서 팀이 가장 안심할 수 있는 게 고액 연봉자들의 장타와 클러치 능력 발휘다. 1점 차 승부에서 5승16패, 연장전 9패로 약하다.
파드리스는 선발 조 머스그로브의 호투가 파워배팅의 밑거름이 됐다. 6이닝 동안 연승의 블루제이스 타자들을 5안타 1볼넷 7삼진 1실점으로 묶어 시리즈 첫판을 이길 수 있었다. 머스그로브는 5월21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패배 이후 8연승 행진이다. 시즌 9승2패 3.16으로 에이스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블루제이스는 말라키 무어 심판의 오락가락하는 스트라이크, 볼 선언에 2회 피트 워커 투수코치가 항의하다가 퇴장당했다. 선발 알렉 마노아는 3이닝 동안 5개의 볼넷에 삼진 없이 3안타(1홈런)를 내주고 4실점 해 패전투수(2승8패 6.18)가 됐다.
마이너리그에서 복귀 후 첫 경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6이닝 5안타 8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마노아는 파드리스전에서 심판의 애매한 판정이 겹치면서 조기에 교체됐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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