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28일 완전체 컴백…중독적 ‘I WANT YOUR LOVE’ 승부수

[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트레저가 신곡 음원 일부를 선공개하며 컴백 열기에 불을 지폈다.

트레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7월 19일 'TREASURE 'I WANT YOUR LOVE' TRACK SPOILER'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정규 2집 'REBOOT' 두 번째 트랙 음원 일부와 그 사운드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낸 영상이다.

도입부의 신스 사운드는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묵직한 베이스와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심박수를 끌어올렸고, 그 위에 얹힌 멤버들의 유려한 보컬과 리드미컬한 래핑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댄스 팝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노랫말 또한 인상적이다. 'My heart is going bomb/내 심장은 춤을 춰' 등 재치 있는 가사가 듣는 재미를 더하는 가운데 후렴구 부분에서는 'I want your love/I'm never gonna stop'이 반복되며 짙은 중독성을 선사했다.

정식 발매에 앞서 수록곡 1절을 공개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 YG 측은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만큼 'REBOOT'는 트레저만의 음악 세계를 담아낸 앨범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트레저는 28일 오후 6시 랩, 보컬 유닛곡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10개 트랙이 수록된 정규 2집 'REBOOT'을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BONA BONA'로 확정됐다.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트레저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YG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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