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33회 정상… ‘우승 DNA’ 박힌 최강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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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입단한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최강이자, '우승 DNA'가 몸에 박인 유럽 최고 수준의 빅클럽이다.
19일 오전(한국시간) 김민재의 영입을 발표한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은 물론 유럽축구 강자를 논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별들의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가 합류한 이날 독일 바이에른주 테게른제에 차려진 훈련캠프에서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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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축구협회컵 20차례 우승
UEFA 챔스리그 6차례 정상
민재 온 날 지역팀에 27- 0 승
김민재가 입단한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최강이자, ‘우승 DNA’가 몸에 박인 유럽 최고 수준의 빅클럽이다.
19일 오전(한국시간) 김민재의 영입을 발표한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은 물론 유럽축구 강자를 논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다. 1900년 창단 이후 독일 1부리그에서 33차례 정상에 오르며 이 부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 뉘른베르크(9회)와 무려 24회나 차이가 난다. 독일축구협회컵(DFB-포칼)에서도 역시 최다인 20차례 우승으로 2위 베르더 브레멘(6회)과 큰 차이를 보인다. 명실상부한 독일 최강팀인 셈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별들의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강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선 1973∼1974시즌부터 1975∼1976시즌까지 3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2000∼2001시즌과 2012∼2013시즌, 2019∼2020시즌 정상에 오르며 통산 6차례 우승으로 레알 마드리드(14회·스페인)와 AC 밀란(7회·이탈리아)에 이어 리버풀(6회·잉글랜드)과 함께 이 부문 공동 3위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가 합류한 이날 독일 바이에른주 테게른제에 차려진 훈련캠프에서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아마추어인 9부리그 소속 로타흐에게른을 상대로 무려 27골을 작성, 27-0으로 이겼다. 김민재는 출전하지 않았으나, 경기를 지켜보며 가벼운 훈련을 진행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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