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잠기고 시설 파손…'집중호우'로 학교·교육청 75곳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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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교육시설이 계속 늘고 있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14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교육시설은 총 75개교·기관이다.
교육부는 시설피해가 발생한 학교에 대해 관할 교육청,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함께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필요할 경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재난복구비를, 교육부는 재해대책 특별교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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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지하차도' 사망 교사 외 추가 인명피해 없어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교육시설이 계속 늘고 있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14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교육시설은 총 75개교·기관이다. 18일 오전 9시 이후 12곳이 늘었다.
지역별로 경북은 5개교, 충남은 3개교, 대구·세종·전북·경남은 각 1개교씩 피해를 입었다.
이들 학교에서는 강당 외벽 파손, 토사 유출, 펜스 파손, 옹벽 파손, 운동장 침수 등의 피해를 봤다.
교육부는 시설피해가 발생한 학교에 대해 관할 교육청,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함께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필요할 경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재난복구비를, 교육부는 재해대책 특별교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교직원 인명피해는 16일 충북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숨진 교사 1명 이외에 없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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