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갤러리] 박성옥, 보다갤러리, 제주국제화랑미술제
2023. 7. 19. 11:38
“나의 종이 위의 세계는 얇은 연필로 그려내고 있는데 작업하는 과정이 마치 수행과 같았으면 하는 마음 때문이다. 그림을 그리면서 생각을 비워내는 것이 나에게는 종교인들의 참선과 같다는 생각을 한다.” 가는 선으로 면을 채워나가며 수행자의 길을 걷는 작업의 박성옥(b.1981) 작가의 작품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제주국제화랑미술제’ 보다갤러리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정주아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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