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첫 아프리카 진출…독감백신 이집트서 품목허가
정아임 기자 2023. 7. 19. 11:3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C녹십자는 오늘(19일) 4가 독감 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가 이집트 보건 규제 당국으로부터 허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 대륙권에서 이 제품이 허가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집트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을 보유한 국가 중 하나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GC녹십자는 이번 허가를 토대로 동남아·중남미 시장을 넘어 아프리카·중동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하고 국가별 민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우수한 백신 기술력과 반세기 동안 백신을 생산·공급해 온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을 지속해서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랫집으로 물이 샌다고?…피해 보상하려면 '이 보험'부터 확인
- "미리 발권하세요"…8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오른다
- 붕괴참사 잊었나?…장대비 속 콘크리트 타설 막는다
- '삼성페이' 유료화 안 한다…삼성전자 "카드사와 상생"
- [직설] 최저임금 인상 수혜, 중기보다 대기업 근로자가 커…경영계 손 들어준 공익위원
- 서울 유학 보내겠나…치솟는 월세 부모들 '고민되네'
- "이게 현실"…청년 10명 중 6명, 첫 월급 200만원 미만
- [단독] 2천억 보톡스 소송…메디톡스 vs. 식약처, 싸움 길어진다
- 3분기 저축은행 대출 문턱 높아진다…취약계층 '어쩌나'
- [단독] '세계 1위' 네슬레, 또 '유통기한' 문제…제재받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