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기 의원 “광주시 도시계획위 공개해 공정성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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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기 광주광역시 의원이 도시계획위원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위원 선정위원회를 도입하고 회의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주택공급부터 복합쇼핑몰까지 도시계획위원회의 과제와 영향력은 막중하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위원 선정위원회를 도입하고 회의는 공개를 원칙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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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박수기 광주광역시 의원이 도시계획위원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위원 선정위원회를 도입하고 회의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주택공급부터 복합쇼핑몰까지 도시계획위원회의 과제와 영향력은 막중하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위원 선정위원회를 도입하고 회의는 공개를 원칙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 의원은 "도계위의 심의과정이 공개되지 않아 공정성을 의심받고 이해당사자의 갈등이 더 커지는 것"이라며 "건축물 층수 제한이 해제되고, 민간 공원 특례 사업과 전남·일신방직 부지 개발 등 중요한 현안 심의를 앞둔 지금이야말로 조례 개정의 적기"라고 강조했습니다.
광주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공개에 대한 조례안은 공개를 원칙으로 한 시의회 안과 제한적으로 공개해야 한다는 광주시의 안이 충돌하면서 지난 13일 상임위원회 심의 단계에서 보류됐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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