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텀블러 세척기 설치·시범 운영(별관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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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양평군청 별관 3층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郡은 이번 텀블러 세척기 시범 설치를 통해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1회용 컵을 지양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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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양평군청 별관 3층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郡은 그동안 청사 내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1회용품 줄이기 실천과제를 정하고 개인용 텀블러나 머그컵 등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해 왔으나, 직접 텀블러를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인해 사용이 좀처럼 활성화되지 않았다.
이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텀블러는 물론 머그컵과 뚜껑을 45초 만에 고온 살균 세척할 수 있게 됨으로써 다회용 컵을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郡은 이번 텀블러 세척기 시범 설치를 통해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1회용 컵을 지양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이번 텀블러 세척기 시범 설치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물론 쓰레기감량 생활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범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 확산 설치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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