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항공대란 피했다'

허경 기자 2023. 7. 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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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19일 조종사 노동조합과 제 26차 교섭을 갖고 기본급 2.5%, 비행수당 2.5% 인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본급 및 비행수당 인상 외에 안전장려금 50% 지급, 복지 혜택 확대 등이 포함됐다.

노조는 지난달 7일부터 비행기를 지연시키는 준법투쟁에 돌입한 바 있다.

사진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활주로에 대기중인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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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허경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19일 조종사 노동조합과 제 26차 교섭을 갖고 기본급 2.5%, 비행수당 2.5% 인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본급 및 비행수당 인상 외에 안전장려금 50% 지급, 복지 혜택 확대 등이 포함됐다. 최종 합의는 2주간의 설명회와 찬반투표를 거친다.

조종사 노조도 이날 모든 쟁의행위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노조는 지난달 7일부터 비행기를 지연시키는 준법투쟁에 돌입한 바 있다. 사진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활주로에 대기중인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2023.7.19/뉴스1

ne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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