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지나갔지만···대구·경북 산사태·침수 피해 '눈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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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중호우로 경북에서는 현재까지 22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 17명이 다친 것으로 현재까지 집계됐습니다.
대구에서도 신천이 범람해 저지대 산책로와 도로 곳곳이 침수되고 산사태로 학교가 부서지는 등 7월 14일부터 130여 건의 피해 신고가 119에 접수됐고, 팔거천에서 급류에 휩쓸린 60대도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소방과 군, 경찰은 날이 밝자 실종자 수색과 피해지 응급 복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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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중호우로 경북에서는 현재까지 22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 17명이 다친 것으로 현재까지 집계됐습니다.
5,300여 명이 대피했고 이 중 3,000여 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106,000여 마리 가축이 폐사하고 농경지 피해는 2,800여 ha, 문화재 피해 40건, 주택 240여 곳과 도로, 하천 등 수백 개 시설이 물에 잠기고 토사에 휩쓸려 파손됐습니다.
대구에서도 신천이 범람해 저지대 산책로와 도로 곳곳이 침수되고 산사태로 학교가 부서지는 등 7월 14일부터 130여 건의 피해 신고가 119에 접수됐고, 팔거천에서 급류에 휩쓸린 60대도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소방과 군, 경찰은 날이 밝자 실종자 수색과 피해지 응급 복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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