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원우가 말하는 '손오공'…"팀을 사랑한다는 자전적 이야기"

전민재 2023. 7. 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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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멤버 원우가 최근 발매한 히트곡 '손오공'에 대해 이야기하며 팀에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어제(18일) 세븐틴 원우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엘르 맨' 스페셜 화보와 인터뷰를 일부 공개했습니다.

원우는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였던 '손오공'은 출발선부터 지금까지 함께 한 우리 팀을 사랑한다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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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그룹 세븐틴 멤버 원우가 최근 발매한 히트곡 '손오공'에 대해 이야기하며 팀에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어제(18일) 세븐틴 원우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엘르 맨' 스페셜 화보와 인터뷰를 일부 공개했습니다.

화보 속 원우는 서정적인 분위기로 풋풋한 청춘의 매력을 가득 담았습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원우는 "콘서트와 앨범 준비를 병행 중이다. 어제도 연습 후 다음 앨범에 수록될 곡 작업을 했다. 두 가지 일이 겹쳐서 바쁘지만 재미있고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며 최근 근황을 전했습니다.

원우는 이어 음반 판매량과 음원 차트 등 모든 면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기록했던 미니 10집 'FML'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원우는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였던 '손오공'은 출발선부터 지금까지 함께 한 우리 팀을 사랑한다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때문인지 안무의 난이도에 비해 무대가 힘이 들지 않았다. 항상 힘이 난 상태로 무대를 했던 거 같다"고 답하며 팀과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원우가 속한 세븐틴은 지난 4월 미니 10집 'FML'로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한 것에 이어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55만 214장으로 K팝 역대 초동 최대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외에도 세븐틴의 'FML'은 미국 빌보드 차트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냈고, 특히 '손오공'은 역대 뮤직비디오 중 최단기간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하면서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끝으로 이날 원우는 "예전에는 내가 남성적인 면이 있다고 느꼈다면 요즘은 오히려 소년이 되어가는 느낌이 든다. 성격이 많이 밝아졌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멋'의 기준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원우는 "다양한 의견에 노출되기 쉬운 세상 아닌가. 그럼에도 소신 있게 밀고 나가는 우직함을 지닌 사람이 멋지다고 생각한다"며 자신 또한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원우는 오는 21일~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팔로우 투 서울(SEVENTEEN TOUR 'FOLLOW' TO SEOUL)'로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사진= 엘르 공식 홈페이지, 세븐틴 공식 SNS)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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