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근린생활시설 365일 `학세권` 상권 갖춰 눈길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근린생활시설, 바로 앞에 초·중·고교 모두 위치해 주목
주택시장에서 '학세권' 입지는 스테디 셀러로 통한다.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주된 수요층을 이루고 있는 만큼, 아이들의 교육환경이 집을 고를 때 가장 우선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서다.
그런 가운데 이와 같은 학세권 입지는 최근 상가시장에서도 각광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임대인 역시 리스크가 적어 관심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학세권 입지를 갖춘 상가의 경우는 학교의 폐교 등의 일이 아니고서는 학교를 오가는 꾸준한 고정수요를 평생 확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며 "또한 학교 주변의 경우는 유해시설이 입점할 수 없어 안전한 상권이라는 인식도 갖춰진다는 점도 인기를 높이는 요소"라고 전했다.
실제 상가시장에서 학세권 입지의 인기는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분양시장에서는 완판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일례로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내 '과천 르센토 데시앙' 단지 내 상가는 바로 앞에 과천갈현초등학교가 위치한 학세권 입지로 주목 받으며 지난 3월 공개입찰과 동시에 전 호실이 곧 바로 완판됐다.
또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된 '제일풍경채 검단 1차' 단지 내 상가 역시 인근에 초·중·고교 부지가 위치했다는 점이 주목 받으며 계약 당일 전 호실이 모두 주인을 찾았다.
이런 가운데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바로 앞에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보행로로 이어지는 입지를 갖춘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근린생활시설이 이달 중 온라인 입찰을 예고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근린생활시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의 단지 내 상가다. 단지의 주출입구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37~54㎡, 총 7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실제 상가는 바로 앞에 아라초(23년 개교예정), 아라중, 아라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한 위치한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특히 상가는 초·중·고교와 보행로로 이어져 이러한 학세권 수요를 독점적으로 품을 것으로 보여 주목도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근린생활시설은 이와 함께 풍부한 배후수요도 강점으로, 특히 대규모 주거수요의 흡수가 기대된다. 실제 상가는 내년 2월 입주가 예정된 822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를 비롯해 주변에는 1만여 세대의 주거수요가 갖춰져 있다.
분양관계자는 "이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각종 기업이 들어서게 될 도시지원시설 부지가 계획되어 있고,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예정)·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예정) 등이 들어설 법조타운도 조성 중에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며 "상업시설의 핵심 요소인 탄탄한 수요를 갖춘 만큼, 공개입찰에 대한 문의가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근린생활시설은 검단신도시 3단계 개발의 첫 상가 분양으로 향후 시세 차익 등의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대로변 입지에 조성되는 전 호실 1층 구성의 연도형 상업시설로 구성돼 가시성과 접근성, 집객력을 높일 예정이다.
권장 업종은 편의점, 커피전문점, 부동산, 문구점, 세탁소, 헤어샵, 치킨집, 아이스크림할인점 등 생활 밀착형 편의시설로, 편의점의 1개소(2호실)의 경우는 지정 업종으로 적용돼 프리미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상가는 e편한세상의 기술력을 통해 전 호실에 대지 지분 100%를 적용하고 전체 면적 대비 전용면적 비율을 80% 이상으로 높여 실사용 면적을 더 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근린생활시설의 온라인 입찰은 오는 7월 26일에 진행되며, e편한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계약은 7월 27일이다.
방문 상담 고객 및 입찰 참여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경품은 당첨자에 한해 분양홍보관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상가의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발산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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