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이 시대 '낭만 닥터' 방호열 한의사

김진석 인턴기자 2023. 7. 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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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방호열 씨의 낭만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밤엔 마당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 막내딸과 별을 관찰하는가 하면 아이들의 어린 시절을 책으로 정리해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줬다.

매일 아침 꽃을 꺾어다 꽃병에 꽂아두는 로맨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던 중 방호열 씨는 사춘기를 맞이한 딸이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자 근처 연못에 들러 자신의 사춘기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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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한의사 방호열 씨의 낭만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선 5부작 '열혈 한의사 방호열'의 3부가 방송됐다.

방씨는 방문진료로 고된 하루를 보내면서도 돌아오는 차 안에서 "힘들어도 그냥 한다. 심심해도 그냥 한다"라며 자신의 직업의식을 밝혔다.

그는 일로 지치고 힘들어도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밤엔 마당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 막내딸과 별을 관찰하는가 하면 아이들의 어린 시절을 책으로 정리해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줬다. 매일 아침 꽃을 꺾어다 꽃병에 꽂아두는 로맨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음 날엔 아침에 일찍 일어나 가족들을 위해 연잎밥을 만들었다. 이후 가족들과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방호열 씨는 사춘기를 맞이한 딸이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자 근처 연못에 들러 자신의 사춘기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나도 그랬다. 옛날에 부모님이 자취방에 와서 밥 먹으라 하는데 그게 잔소리처럼 들렸다"라며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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