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마드리드와 맞붙을 '홍명보픽' 팀 K리그 베스트11 발표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2023. 7. 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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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대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맞붙을 팀 K리그 베스트11이 공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에 나서는 팀 K리그의 픽 일레븐 명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기제는 직전 '팬 일레븐' 선발에서 단 536표 차이로 아쉽게 탈락했지만 홍 감독의 선택을 받아 팀 K리그에 최종 합류했다.

총 22명으로 구성을 마친 팀 K리그 선수단은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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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을 팀 K리그 베스트11 명단. 한국프로축구연맹


국내 무대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맞붙을 팀 K리그 베스트11이 공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에 나서는 팀 K리그의 픽 일레븐 명단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팀을 지휘할 홍명보 감독(울산 현대 감독)과 최원권 코치(대구FC 감독)는 현재 K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로 11명을 구성했다.

공격수는 제르소(인천 유나이티드)와 제카(포항 스틸러스), 헤이스(제주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는 이순민(광주FC)과 팔로세비치(FC서울), 한국영(강원FC)이 선발됐다.

수비수는 그랜트(포항), 이기제(수원 삼성), 티모(광주), 황재원(대구)이 낙점됐고 골키퍼는 조현우(울산)가 뽑혔다. 이기제는 직전 '팬 일레븐' 선발에서 단 536표 차이로 아쉽게 탈락했지만 홍 감독의 선택을 받아 팀 K리그에 최종 합류했다. 이번 시즌 K리그1 영플레이어상 후보로 손꼽히는 젊은 피 황재원도 깜짝 발탁됐다.

총 22명으로 구성을 마친 팀 K리그 선수단은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격돌한다. 선수들은 경기 하루 전날인 26일 소집된다.

■ 팀 K리그 픽 일레븐 선수 명단(11명)

공격수 : 제르소(인천), 제카(포항), 헤이스(제주)
미드필더 : 이순민(광주), 팔로세비치(서울), 한국영(강원)
수비수 : 그랜트(포항), 이기제(수원), 티모(광주), 황재원(대구)
골키퍼 : 조현우(울산)

■ 팀 K리그 최종 선수 명단(22명) 

공격수 : 나상호(서울), 이승우(수원FC), 제르소(인천), 제카(포항), 주민규(울산), 헤이스(제주)
미드필더 : 세징야(대구), 배준호(대전 하나시티즌), 백승호(전북 현대), 이순민(광주), 팔로세비치(서울), 한국영(강원)
수비수 : 그랜트(포항), 김영권(울산), 설영우(울산), 안톤(대전), 이기제(수원), 정태욱(전북), 티모(광주), 황재원(대구)
골키퍼 : 이창근(대전), 조현우(울산)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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