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자동차사고 피해가족·독립유공자 위한 지원물품 김천시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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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18일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급여 우수리 기금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물품을 김천시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지역사회 지원 외에도 비영리단체,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 후원 사업을 전개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60여개 기관으로부터 62억8000만원의 후원을 받아 약 2만8000여 명의 자동차사고 후유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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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18일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급여 우수리 기금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물품을 김천시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2014년도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2017년도 김천시와 '사회복지 대상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로 현재까지 매년 자동차사고 피해자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17년도부터 5년간 침구류 378채, 고령자 보행보조기 206대, 안전지팡이 770개 등 6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했다.
올해도 김천시를 통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및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에게 지원물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역사회 지원 외에도 비영리단체,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 후원 사업을 전개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60여개 기관으로부터 62억8000만원의 후원을 받아 약 2만8000여 명의 자동차사고 후유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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