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보충역→현역병 착오 판정' 2명 추가 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충역 판정을 받아야 할 대상자가 현역병으로 잘못된 판정을 받은 사례가 추가로 파악됐습니다.
병무청은 신장·체중 착오 판정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4급 보충역 대상을 현역병 입영 대상으로 착오 판정한 사례가 추가로 2명 더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병무청은 지난 10일 보충역을 현역병으로 착오 판정한 대상자 4명이 확인됐다고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전산시스템을 보강하고 병역판정 전담의사 등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충역 판정을 받아야 할 대상자가 현역병으로 잘못된 판정을 받은 사례가 추가로 파악됐습니다.
병무청은 신장·체중 착오 판정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4급 보충역 대상을 현역병 입영 대상으로 착오 판정한 사례가 추가로 2명 더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입영 대기 중인 1명은 보충역으로 판정을 정정하고, 이미 전역한 1명은 계속 예비역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병무청은 설명했습니다.
병무청은 이어 "관련 직원에 대해 철저한 조사 후 징계조치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병역 의무자와 부모에게 사과 후 필요한 사항 등을 안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병무청은 지난 10일 보충역을 현역병으로 착오 판정한 대상자 4명이 확인됐다고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전산시스템을 보강하고 병역판정 전담의사 등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5269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집중호우 피해 예천·공주·논산·청주 등 13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 실종자 수색하던 해병대원, 급류 휩쓸려 실종‥수색 중
- '아들 학폭 논란 허위작성 혐의' 정순신 불송치
-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이재명에 쌍방울 방북 비용 대납 보고"
- 윤재옥 "지난해 수해에도 국민안전 법안 뒷방 신세‥변명 여지가 없다"
- '관용차 논란' 김기현 "5분 딸 태운 것 적절치 않았다면 질책 달게 받겠다"
- [와글와글] 스마트폰 보며 걷다 그만‥'스몸비족' 되지 맙시다
- 미군 월북 공식 확인‥외신 "징계 병사"
- '독립유공자' 심사에 '광복회장' 제외?
- 열차 운행 차질 계속‥이 시각 서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