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보충역→현역병 착오 판정' 2명 추가 확인

홍의표 euypyo@mbc.co.kr 2023. 7. 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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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역 판정을 받아야 할 대상자가 현역병으로 잘못된 판정을 받은 사례가 추가로 파악됐습니다.

병무청은 신장·체중 착오 판정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4급 보충역 대상을 현역병 입영 대상으로 착오 판정한 사례가 추가로 2명 더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병무청은 지난 10일 보충역을 현역병으로 착오 판정한 대상자 4명이 확인됐다고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전산시스템을 보강하고 병역판정 전담의사 등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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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역 판정을 받아야 할 대상자가 현역병으로 잘못된 판정을 받은 사례가 추가로 파악됐습니다.

병무청은 신장·체중 착오 판정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4급 보충역 대상을 현역병 입영 대상으로 착오 판정한 사례가 추가로 2명 더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입영 대기 중인 1명은 보충역으로 판정을 정정하고, 이미 전역한 1명은 계속 예비역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병무청은 설명했습니다.

병무청은 이어 "관련 직원에 대해 철저한 조사 후 징계조치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병역 의무자와 부모에게 사과 후 필요한 사항 등을 안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병무청은 지난 10일 보충역을 현역병으로 착오 판정한 대상자 4명이 확인됐다고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전산시스템을 보강하고 병역판정 전담의사 등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526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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