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이탈리아 유례없는 폭염…로마 41.8도
이설아 2023. 7. 19. 11:02
앞서 지구촌 돋보기에서 보신 것처럼 유럽의 이탈리아가 유례없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18일 수도 로마의 최고 기온이 41.8도까지 올라가 로마 기상관측 사상 가장 높았는데요.
이전 로마 최고 기온은 지난해 6월의 40.7도였습니다.
이탈리아 남부 일부 지역도 40도를 넘어 19일에는 폭염 경보가 23개 도시로 확대됩니다.
또 스페인의 카탈루냐, 지중해에 있는 마요르카섬에서도 4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비가 그친 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열대성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지금 몬순 우기인 뉴델리에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로마는 하늘이 흐려 낮 기온이 36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습니다.
워싱턴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요란스런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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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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