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특허청, 중부권 발명교육센터 설치 업무협약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과 특허청은 19일 특허청 회의실에서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후보지(충주 탄금공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협약은 충북교육청이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설치에 필요한 부지 등을 제공하고, 특허청은 이 센터 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에 나선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양 기관은 이 센터 설치·운영에 필요한 예산 마련과 조례·운영규정 제정, 조직구성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허청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충주시 탄금공원을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후보지로 선정했고, 도교육청은 이 센터 건립을 위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도의회 예산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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