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전설’ 비외른 보리 아들, ATP 투어 첫승 감격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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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차지한 스웨덴의 테니스 전설 비외른 보리(67)의 아들이 ATP(남자프로네티스) 투어 본선에서 첫 승을 거뒀다.
레오 보리(20)는 18일(현지시각) 스웨덴 바스타드에서 열린 노르데아 오픈(ATP250) 단식 1회전에서 같은 국적의 엘리아스 이머를 2-0(7-6<5>, 6-3)으로 꺾었다.
키 183cm인 레오는 이 경기 전까지 ATP 챌린저 투어 레벨에서 0승13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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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보리(20)는 18일(현지시각) 스웨덴 바스타드에서 열린 노르데아 오픈(ATP250) 단식 1회전에서 같은 국적의 엘리아스 이머를 2-0(7-6<5>, 6-3)으로 꺾었다. 그는 트리플 매치포인트에서 서브에이스로 곧바로 승리를 확정한 후, 엉덩이에 손을 얹으며 활짝 웃었다.
세계랭킹 437위인 그는 이번 대회 와일드 카드로 출전기회를 얻었다.
AP, ATP투어 등에 따르면 보리는 “미쳤어요. 수년 동안 이 자리를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오늘이 바로 그 결과를 얻은 날입니다”라며 감격했다.
키 183cm인 레오는 이 경기 전까지 ATP 챌린저 투어 레벨에서 0승13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는 앞서 출전한 두 번의 투어 레벨 대회에서도 모두 첫 판에 패했었다.
그는 “오늘 저는 승리를 거두었고, 제 경기력과 정신적으로 강했던 모습에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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