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호우 피해복구에 매일 2000명 이상 투입

이진혁 2023. 7. 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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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매일 기동대 2000명 이상을 호우 피해지역에 집중 투입한다.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충북·충남·전북·경북지역에 41개 부대 2500여명, 부산·전남·경남지역에 5개 부대 300여명이 배치돼 피해지역에서 침수주택 집기류 정리, 유류물 및 토사 제거 등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충북·충남·전북·경북청 '피해자 케어팀' 46명은 유가족과 지자체 공무원 1대1 연계, 장례 절차 등 지원, 구조 생존자에 대한 심리적 응급조치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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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충남 청양군 묵면 화양리 일원에서 무너진 제방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경찰은 매일 기동대 2000명 이상을 호우 피해지역에 집중 투입한다.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충북·충남·전북·경북지역에 41개 부대 2500여명, 부산·전남·경남지역에 5개 부대 300여명이 배치돼 피해지역에서 침수주택 집기류 정리, 유류물 및 토사 제거 등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충북·충남·전북·경북청 '피해자 케어팀' 46명은 유가족과 지자체 공무원 1대1 연계, 장례 절차 등 지원, 구조 생존자에 대한 심리적 응급조치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전국 경찰서(259개)는 관할 자치단체에 협력관을 파견해 경찰이 파악한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자치단체에 전달하고, 자치단체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주민 대피·교통통제 등에 경찰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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