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동해변 관광객 위해 중앙공원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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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동해변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강동중앙공원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19일 울산 북구에 따르면 강동중앙공원 공영주차장은 21일부터 24시간 무료로 개방한다.
2020년 개장 후 운영수지 적자로 임시 폐쇄한 뒤, 2021년부터는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해 왔다.
북구 관계자는 "해변 가까운 곳 도로변의 불법 주정차로 차량 통행이 방해받고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은 무료 개방된 주차장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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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강동해변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강동중앙공원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19일 울산 북구에 따르면 강동중앙공원 공영주차장은 21일부터 24시간 무료로 개방한다.
이 주차장은 산하동 1002번지 지하에 위치해 182개 주차면과 전기차 충전시설 4개를 갖췄다.
2020년 개장 후 운영수지 적자로 임시 폐쇄한 뒤, 2021년부터는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해 왔다.
북구는 무료 운영을 앞두고 주차장 소방시설 교체, 환풍시설 보수, 무인 주차관제 시설 설치 등을 했다.
주차장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안내시설물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해변 가까운 곳 도로변의 불법 주정차로 차량 통행이 방해받고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은 무료 개방된 주차장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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