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WAS-DB 연계 성능 진단 프리미엄 서비스로 최적의 옵저버빌리티 확보 지원

2023. 7. 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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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 모니터링 선두 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코스닥 205100)이 WAS[4]-DB 연계 성능 진단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들의 IT 인프라 환경이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서비스를 통해 한층 더 강화된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1] 확보를 지원하고 국내 IT 성능 관리 시장 선도 지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온프레미스 분석 방식의 경우, DB와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가 밀접함에도 불구하고 APM[2]과 DBPM[3] 각각 서로 다른 조직이 분석을 수행한다. APM 담당자는 기업의 웹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는 기초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서버인 WAS를 기반으로 업무(트랜잭션[5]) 관점에서만 분석한다. 한편 DBPM 담당자는 DB 영역별로 정보를 요청하는 행위인 쿼리(Query)[6] 관점에서만 분석한다. 이에 따라 성능 이슈가 발생했을 때, 서로의 영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명확한 분석이 어렵고 실제 원인을 파악하기까지 커뮤니케이션 시간과 비용이 증가하며 각 조직의 생산성도 저하된다.

엑셈의 WAS-DB 연계 성능 진단 서비스는 WAS 기반의 트랜잭션 관점 상세 분석에 더해, 이와 밀접한 연관 관계를 가지는 DB 쿼리의 성능을 집중적으로 파헤쳐, 의미 있는 성능 연계 분석 결과와 함께 최적의 해결 방안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성능 진단 서비스다.

회사 측은 엑셈의 성능 진단 분석 모듈 ‘SPA(Smart Performance Analysis)’를 통해 DBPM 솔루션 ‘맥스게이지(MaxGauge)’와 APM 솔루션 ‘인터맥스(InterMax)’로부터 성능 데이터를 선별적으로 수집, 처리해 직관적인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점과 ‘스페셜리스트’로 구성된 엔지니어들에 의해 성능 진단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 엑셈의 엔지니어들은 22년 동안 국내외 900여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기술 지원하며 체득한 성능관리 노하우와 문제 해결 능력을 지식재산(IP)으로 창출해내고 있다. 이는 다양한 고객들을 지원하며 얻은 기술적 경험을 회사의 지식재산으로 지식화하고, 이러한 지식재산을 다시 제품의 고도화와 컨설팅 전략으로 삼는 엑셈만의 독특한 조직 경쟁력이다.

IT 운영에 있어 옵저버빌리티의 중요성이 더해짐에 따라 엑셈은 지난해 APM과 DBPM을 연계한 통합 대시보드를 개발하기도 했다. 사용자는 통합 대시보드에서 개별 구축된 두 모니터링 시스템 간의 실시간 연동과 데이터 연계를 통해 DB의 세션 정보와 서비스 트랜잭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DB, WAS 등 각 계층별 원 포인트 관리 방식에 비해 더욱 강력한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별도 유료 서비스임에도 이미 공공기관, 유통사, 금융기관 등의 많은 고객사에 적용됐다.

이와 함께 엑셈은 6월 말 통합 IT 성능 모니터링 SaaS 플랫폼 ‘데이터세이커(DataSaker)’도 출시했다. 데이터세이커는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인프라와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쿠버네티스[12]와 도커[8] 및 컨테이너[9] 로그[10]까지 시스템의 전체적인 관점에서 풀스택 모니터링이 가능한 옵저버빌리티를 제공한다. 구독형 과금에 따라 중소기업들도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여기에 엑셈의 본사 통합 클라우드센터를 통해 성능 관리 전문가의 고품격 원격 기술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점에 있어, 현재 많은 중소기업들의 사전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WAS-DB 연계 성능 진단 서비스는 900여 고객 엔지니어 경험을 반영해 엑셈만이 제공 가능한 프리미엄 서비스이자, 클라우드와 MSA[7] 환경으로 변화하는 고객 IT 환경에 있어, 호스트[11](Host), 쿠버네티스(Kubernetes), WAS와 DB까지 IT 전 구간 옵저버빌리티를 위한 성능 진단과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하는 시작점이기도 하다”며 “통합 대시보드와 데이터세이커도 마찬가지며, 데이터세이커의 구축형 제품도 개발 중이다. 엑셈은 기업의 IT 환경이 다양하고 복잡해지더라도 시스템 복원력과 개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진정한 옵저버빌리티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엑셈은 WAS-DB 연계 성능 진단 서비스 론칭 이벤트를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엑셈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 : 단순히 이벤트나 성능 모니터링이 아닌 IT 시스템의 내부 동작을 전체적으로 가시성을 확보하고 이해에 중점을 둔 IT 시스템 관리의 새로운 접근 방식이다. 더 복잡해지고 분산화되는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환경에서 오류 또는 문제가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 분석과 복잡한 시스템 내 여러 영역들의 상관관계에 대한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2] 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 기업의 웹 서비스의 성능(병목, 부하 등 서비스 지연, 거래 응답속도 등)을 관리하는 것. [3] DBPM(Database Performance Management) : 데이터베이스(Oracle, DB2, SQL Server, Tibero, Altibase, MySQL, MariaDB, PostgreSQL, MongoDB, SAP HANA 등)의 성능(상태, 서비스지연, 부하 등)을 관리하는 것 [4] WAS(Web Application Server) : 기업의 웹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는 기초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서버 [5] 트랜잭션(Transaction) : 쪼갤 수 없는 업무 처리의 최소 단위 [6] 쿼리(Query) : 데이터베이스에 특정 정보를 요청하는 행위 [7] MSA(Micro-Service Architecture) : 여러 기능이 결합된 하나의 대형 애플리케이션을 목적이나 기능에 따라 분리해 각각 독립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만드는 소프트웨어 개발 기법으로, 오토스케일링을 활용해 유연하게 인프라를 확장하고 축소 가능하다. [8] 도커(Docker) : 컨테이너를 관리하는 가상화 플랫폼 [9] 컨테이너(Container) : 애플리케이션 실행 환경을 가상화하는 기능이자 클라우드 활용의 이점을 최대로 발휘하기 위한 주요 요소 [10] 로그(Log) : 사용자 작업 및 오류를 포함한 시스템 활동 기록 [11] 호스트(Host) : 네트워크에 연결된 컴퓨터나 기타 장치 [12] 쿠버네티스(Kubernetes), : 컨테이너를 유연하게 사용하는 데 필요한 표준 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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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엑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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