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대구·경북·전북 학교 4곳 학사일정 조정

서한샘 기자 2023. 7. 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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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4개 학교가 조기 방학하거나 하교시간을 앞당겼다.

교육부는 18일 오후 10시 기준 대구·경북·전북 4개 학교가 19일 학사운영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의 한 고등학교는 방학을 앞당겼다.

경북 중학교 1곳과 전북 유치원·중학교 각 1곳은 하교시간을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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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방학 1곳…3곳은 하교시간 앞당겨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18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세종 솔빛초등학교를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교육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집중호우로 4개 학교가 조기 방학하거나 하교시간을 앞당겼다.

교육부는 18일 오후 10시 기준 대구·경북·전북 4개 학교가 19일 학사운영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의 한 고등학교는 방학을 앞당겼다. 경북 중학교 1곳과 전북 유치원·중학교 각 1곳은 하교시간을 조정했다.

한편 전날 오전 9시 기준 집중호우로 총 63개 학교가 피해를 입었다.

16일에는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교사 1명이 사망했다. 이후 추가적인 학생·교직원 피해는 없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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