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전통자수장, 강원도 무형문화재 지정…보유자로 김기순 선생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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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전통자수장(原州 傳統刺繡匠)이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신규 지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김기순 선생은 지난 1990년 전통 자수에 입문했으며, 1998년부터 궁중수 명장인 고(故) 이현향 선생에게서 기법을 전수받았다.
김기순 선생은 원주시역사박물관에서 전통자수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원주에서 전통자수 강사로 활동하며 후계 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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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전통자수장(原州 傳統刺繡匠)이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신규 지정됐다. 보유자로는 김기순(63) 선생이 인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김기순 선생은 지난 1990년 전통 자수에 입문했으며, 1998년부터 궁중수 명장인 고(故) 이현향 선생에게서 기법을 전수받았다. 여러 가닥의 명주 푼사를 꼬아 자수한 후 금사(金絲)로 수를 놓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자수 기법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김기순 선생은 원주시역사박물관에서 전통자수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원주에서 전통자수 강사로 활동하며 후계 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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