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준, '오겜' '치얼업' 이어 '셀러브리티'까지…박규영과 남매 케미 활약

장아름 기자 2023. 7. 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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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준이 '셀러브리티'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분)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6월30일 처음 공개된 이후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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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준 / 사진=이엘파크, 넷플릭스,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정준이 '셀러브리티'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분)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6월30일 처음 공개된 이후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정준은 극 중 아리(박규영 분)의 동생 '두성' 역을 맡았다. 서두성은 겉보기에는 철없어 보이지만 가족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속이 깊은 인물로, 이정준은 박규영과티격태격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인 것은 물론, 누나의 조력자로도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준은 '셀러브리티' 이전에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한 '오징어게임'을 비롯해, 청춘들의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를 다룬 '치얼업', 생사여탈 로맨스라는 색다른 로맨스 장르의 '꼭두의 계절'까지 다양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처럼 이정준은 OTT와 방송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전작과 상반된 캐릭터임에도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 디테일하게 연구하며 캐릭터에 몰두하는 연기를 선보였고, 이로 인해 이정준은 작품마다 호연을 펼치며 대중들에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에 이정준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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