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중국인 탄 관광버스 전복…4명 사망

정은지 기자 2023. 7. 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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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베트남 나트랑에서 중국인이 탑승한 관광버스가 전복해 4명이 사망했다.

호치민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SNS을 계정에서 "21명의 중국 여행객이 탑승한 버스가 나트랑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번 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중국 총영사관은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영사 보호 비상 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고 나트랑 외사부 및 공안부와 협력해 구조 및 치료 작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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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관광객들이 출국 터미널을 걸어 가고 있다. 2022.12.30ⓒ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18일(현지시간) 베트남 나트랑에서 중국인이 탑승한 관광버스가 전복해 4명이 사망했다.

호치민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SNS을 계정에서 "21명의 중국 여행객이 탑승한 버스가 나트랑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번 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중국 총영사관은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영사 보호 비상 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고 나트랑 외사부 및 공안부와 협력해 구조 및 치료 작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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