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호우피해지역 주민 최대 500억 원 긴급 금융지원

유경훈 기자 2023. 7. 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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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어업인 등이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최대 5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전국에 걸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어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은 없는지도 꼼꼼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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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등 기업 시설‧운영자금 최대 5억원
수해지역 주민 최대 2천만원 생활안정자금 지원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어업인 등이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최대 5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다.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생활안정자금(개인당 최대 2천만원) ▲시설자금(피해복구 소요자금) ▲운영자금(최대 5억원, 대출금리 최대 1.5% 인하) ▲기존대출 만기연장(최대 1년) ▲기존대출 원리금상환유예(최대 6개월) 등이다.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원받고자 하는 수협은행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전국에 걸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어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은 없는지도 꼼꼼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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