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외국인 투수 애런 윌커슨 영입

이상준 2023. 7. 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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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부진했던 외국인 투수 댄 스트레일리를 내보내고, 대체 선수로 애런 윌커슨을 총액 35만 달러에 영입했습니다.

윌커슨은 신장 188cm, 체중 104kg의 우완 투수로, 2014년 보스턴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데뷔해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58승 31패를 기록했으며, 메이저리그에서는 14경기에 출장했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일본 한신 타이거스 소속으로 뛰며, 5승 5패, 평균자책점 4.08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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