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역 지역관광추진조직 활용 관광문화 프로그램 잇따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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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을 활용해 연필박물관과 여행자플랫폼 거북당에서 새로운 관광문화 프로그램을 잇따라 진행하는 등 관광활성화에 나섰다.
19일 동해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 여행자 플랫폼인 거북당과 연필뮤지엄을 적극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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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을 활용해 연필박물관과 여행자플랫폼 거북당에서 새로운 관광문화 프로그램을 잇따라 진행하는 등 관광활성화에 나섰다.
19일 동해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 여행자 플랫폼인 거북당과 연필뮤지엄을 적극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DMO의 구성원인 발한동 ‘연필뮤지엄’에서 지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강병인 미생 글씨 작가, 이경국 동화작가, 채지형 여행작가, 박정섭 그림책작가, 박현택 연필뮤지엄 관장 등 국내 저명 작가들과 다양한 주제로 북토크가 진행되는 ‘여행이야기가 있는 북살롱’을 오는 9월 7일까지 진행한다.
또다른 DMO 조직인 삼화동에 위치한 여행자 플랫폼 ‘거북당’에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목요일 여행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어서와 이런 동해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거북당에서 진행되는 ‘여행자식탁’을 통해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 강사의 요리 시연을 보며 레시피를 배우고, 여행자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기회를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앞으로 오징어볶음&내장탕, 가리비삼합&멍게해초비빔밥, 오징어볶음&코다리된장찌개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거북당과 연필뮤지엄의 프로그램에는 각각 10명과 20명씩 참가할 수 있으며, 동해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공모사업은 지역이 주체가 돼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민·지역주도의 균형발전과 관광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관광 추진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공후식 동해문화관광재단 팀장은 “거버넌스를 구축, 지역 관계자들과 협업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 2년차에 선정된 만큼, 지속 가능한 자생 사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거버넌스 협의체들과 함께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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