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러셀이 해남엔 무슨 일로?..나홍진 신작 '호프' 해남 남창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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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항구마을 호포항에 외계인이 찾아오고, 마을은 의문의 공격을 받게 된다.
외계인의 공격에 맞선 마을 주민들의 사투를 그린 SF영화 '호프(HOPE)'입니다.
이처럼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영화 '호프'의 주무대가 전남 해남이 될 전망입니다.
영화 제작팀은 최근 촬영장소와 관련해 해남군 북평면 주민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고, 해남군청에서도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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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항구마을 호포항에 외계인이 찾아오고, 마을은 의문의 공격을 받게 된다.
외계인의 공격에 맞선 마을 주민들의 사투를 그린 SF영화 '호프(HOPE)'입니다.
나홍진 감독이 영화 '곡성' 이후 8년 만에 내놓는 차기작인데다, 테일러 러셀 등 헐리우드 특급 배우는 물론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 우리나라 대표 배우들이 합세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처럼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영화 '호프'의 주무대가 전남 해남이 될 전망입니다.
해남이 영화 주 무대가 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화 제작팀은 최근 촬영장소와 관련해 해남군 북평면 주민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고, 해남군청에서도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촬영기간 동안 북평면 면사무소에서 남창장까지의 거리가 봉쇄될 예정이라, 그에 따른 불편 사항 등을 주민들과 만나며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해남군은 영화 촬영에 최대한 협조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영화 촬영 이후 특수효과를 누리기 위해 각 부서별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영화 제작팀은 영화촬영 철수 이후 해남군이 세트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더 튼튼히 짓는 방안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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