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장도연에 美친 플러팅 "왜 연락 안해? 내가 조만간 고백"(살롱드립)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동욱이 장도연에 노골적인 플러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18일 테오 채널의 '살롱드립' 코너에는 다음주 예고편으로 배우 이동욱이 출연한 모습이 일부 공개됐다.

살롱드립에 배우 이동욱을 초대해달라는 구독자 요청이 빗발친 가운데, 마침내 이동욱이 출연한 것. 이동욱은 "오직 장도연 때문에 나왔다"며 홍보나 다른 이유가 없음을 강조했다.

이동욱은 장도연과 외국식으로 포옹하는 순간에 입술이 마중나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도연 입술이 묻은 것까지 티슈로 조심스럽게 닦아주는 스윗남의 면모를 보였다.

예고편에는 이동욱이 장도연에게 "진짜 많이 예뻐졌다"는 외모 칭찬과 함께 "왜 연락 안하신거냐?"고 던진 도발적인 질문까지 담겼다.

시종일관 이동욱의 플러팅에 수줍어하던 장도연은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봐도 될까요?"라며 "언제 고백하실거에요?"라고 돌직구로 물었다.

이동욱은 "조만간?"이라고 능글맞은 너스레로 받아쳐 설렘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동욱과 장도연은 2019년 12월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쇼가 하고 싶어서'에 출연해 친분을 쌓았다. 이동욱이 유명 셀럽을 초대해 1대1 토크쇼를 펼치는 메인 MC를 맡은 스페셜 프로그램에서 장도연은 미녀 보조 MC로 찰떡 호흡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장도연이 MC를 맡은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 재회했다. 이동욱은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로 등장해 자연스러운 포옹으로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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