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김영철 오늘 무릎 수술, 움직이지 못해…음식 쌓아 놓고 먹길”(철파엠)

[뉴스엔 이슬기 기자]

정상훈이 수술 후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말했다.

7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수술로 인해 잠시 라디오 여름 방학을 떠난 김영철을 대신해 DJ로 정상훈이 나섰다.

이날 한 청취자는 "축구하다가 반월상 연골파열 수술을 했는데 하루 종일 드라마만 봤던 기억이 있다. 공유씨 팬이라 공유 씨 드라마를 정복했다"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정상훈은 "이것도 괜찮고 저 같은 경우에는 게임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했다. 정상훈 또한 김영철이 이날 수술하는 반월상 연골파열 수술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상훈은 김영철을 향해 "드라마 영화 책 몰아서 옆에 뿌려 놓고, 음식도 쌓아 놓고 먹어라.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움직이지 못하니까"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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