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 유소년배구교실 재능기부 행사 실시

이재상 기자 2023. 7. 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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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선수들이 구단 유소년 배구교실을 찾아 선수단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

19일 삼성화재 구단에 따르면 선수들은 지난 16일 대전 중앙고에서 진행되는 유소년 배구교실 현장을 방문했다.

한편 삼성화재 유소년 배구교실은 매주 일요일 대전 중앙고에서 진행되며, 현재 100여 명의 학생들이 배구를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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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배구교실을 찾아 재능기부를 한 삼성화재 (삼성화재 배구단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선수들이 구단 유소년 배구교실을 찾아 선수단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

19일 삼성화재 구단에 따르면 선수들은 지난 16일 대전 중앙고에서 진행되는 유소년 배구교실 현장을 방문했다.

팀의 주장인 노재욱, 부주장 이상욱과 김정호, 에디가 참가해 어린 선수들에게 기본기 레슨 및 미니게임, 사진촬영, 사인회 등을 진행했다.

노재욱은 "처음 배구를 시작했을 때가 생각난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유소년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뜻 깊었다. 앞으로도 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 유소년 배구교실은 매주 일요일 대전 중앙고에서 진행되며, 현재 100여 명의 학생들이 배구를 배우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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