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훈 ‘연인’ 캐스팅…남궁민X안은진과 호흡

이유민 기자 2023. 7. 19. 10: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남태훈이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에 합류한다.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남태훈이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 앞서 김성용 감독이 연출한 MBC 드라마 ‘검은태양’에 출연했던 남태훈은 한지혁(남궁민 분)을 제거하라는 지령을 받은 특수부대 출신 탈북자 전흥식 역을 맡아 강도 높고 빠른 액션 연기를 선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 작품 ‘연인’에서는 호기심은 많지만, 현실에 순응하며 사는 능군리 유생 태성 역을 연기한다. 태성은 능청스러운 캐릭터로 그동안 강한 역할을 맡아왔던 전작들과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남태훈은 최근작 KBS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거칠게 살아왔지만, 사랑하는 여자 준경에게는 헌신하는 장석준 역으로 강한 액션과 짙은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바 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은 8월 4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