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틱 기업 리엔젠, 평택 GMP 신공장 착공… 생산능력 10배 ↑

최영찬 기자 2023. 7. 19.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테틱 기업 리엔젠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생산능력 키우기에 나섰다.

리엔젠은 지난 12일 경기 평택시에서 GMP(의약품 품질관리 기준) 신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리엔젠은 필러, 코슈메슈티컬, 더마화장품 등의 제조·판매사업을 하고 있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운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리엔젠은 지난해 매출 135억원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엔젠이 지난 12일 경기 평택시에서 GMP 신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사진=리엔젠
에스테틱 기업 리엔젠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생산능력 키우기에 나섰다.

리엔젠은 지난 12일 경기 평택시에서 GMP(의약품 품질관리 기준) 신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공장은 연면적 4855.04㎡에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되는데 신공장이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4년 제품 생산능력은 기존의 10배 이상이 된다.

리엔젠은 필러, 코슈메슈티컬, 더마화장품 등의 제조·판매사업을 하고 있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 이후 브라질과 인도, 러시아와 CIS(독립국가연합) 국가 등에서 제품 허가 획득이 예상돼 신공장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운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리엔젠은 지난해 매출 135억원을 올렸다. 주요 제품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올해 매출은 22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 매출 1000억원대 돌파가 목표다.

최영찬 기자 0chan11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